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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피해주는 LED조명 플리커 저감 기술 No.1
독자적인 선형 전류제어 기술 통해 깜빡임 최소화
녹색기술인증 획득, LH 본사 신사옥에도 적용 ‘호평’

그동안 조명제어와 원전용 고방사선 LED조명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미미라이팅(대표 송인숙)이

이번에는 플리커(깜빡임) 현상을 줄인 LED조명으로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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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커(Flicker)는 LED조명에 공급되는 전압·전류의 투입량 변화 때문에 빛의 밝기가 계속 달라지면서 빠르게, 반복적으로 깜빡이는 현상을 뜻한다.
​미미라이팅에 따르면 일반적인 LED컨버터 회로는 상용 입력전원을 스위칭 회로를 이용해 정류·증폭·발진하고,

 LED광원을 점등할 수 있는 직류 전원의 형태로 변환하는데, 이 때 스위칭회로가 출력전원을 완벽한 직류전원 형태로 변환하지 못할 경우 플리커 현상이 발생한다.
또 에너지절감을 위해 LED조명을 디밍(밝기조절)할 때 디밍제어 회로로 출력되는 전원에 스폭 변조에 따른 펄스 리플이 남으면 플리커 현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문제는 이런 플리커 현상에 장·단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사람에 따라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이다.
2012년 미국 에너지부 산하 퍼시픽노스웨스트국립연구소(PNNL)는 LED조명의 플리커 현상이 간질성 발작에 동반되는

신경계 질환, 두통, 피곤함, 몽롱함, 눈의 피로, 시력 저하, 산만함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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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 등에서도 플리커가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하는 논문이나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미미라이팅은 이 같은 플리커 현상의 악영향에 주목하고, 구동전원에 포함된 플리커 성분을 제거해

LED광원에 선형적인 형태의 직류전원을 투입, 깜빡임 현상을 대폭 줄인 LED조명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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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구동전원에 포함된 플리커 현상을 제거하고, LED광원에 선형적인 형태의 직류전원을 인가해

깜빡임 현상 없이 LED조명을 디밍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을 탄생시켰다.
이 회사의 플리커 저감 LED조명(40W급)은 서울시의 플리커 성능지표(퍼센트 플리커 40% 이하, 플리커 인덱스 0.15 이하),

미국 에너지스타 기준(퍼센트 플리커 20% 이하, 플리커 인덱스 0.15 이하)을 훨씬 밑도는 퍼센트 플리커 0.66%(300×1200mm 사이즈),

0.54%(600×600mm 사이즈)를 나타내며, 플리커 인덱스 역시 0.0012에서 0.0014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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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라이팅의 ‘플리커 저감 LED조명기술’은 이미 녹색기술인증을 통해 기술적인 차별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제품 지정을 위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기술은 올해 LED시스템조명 업계에서 화제를 모았던 LH 본사 신사옥에도 적용됐다.
미미라이팅은 다양한 LED조명에서 발생하는 플리커에 노출되면 광과민성 간질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일반인도 뇌세포의 일시적인 비정상적 동기화로 불안감, 두통, 시력손상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학교, 병원, 도서관, 사무실 등에서

쓰이는 실내조명이라도 우선적으로 플리커에 대한 규정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