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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미미라이팅, 고방사선 구역용 LED조명 개발 - 2014.03.26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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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3-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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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W, 50W급 2종...기존 백열램프 대체 가능
60KGy 이상 방사선 테스트 국내 최초 통과
원전·한수원용 특수조명 분야로 영역 확대 박차



미미라이팅이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내부와 같은 고방사선 구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LED조명을 개발했다.
그동안 고방사선 구역에서 주로 사용된 백열램프의 생산과 판매가 올해부터 전면 금지된 상황이라 미미라이팅의 신제품은 앞으로 쓰임새가 늘어날 전망이다.

미미라이팅이 2년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하고, 최근 전문 방사선 시험기관의 시험까지 통과한 E272D(고방사선 지역용),

E272E(저방사선 지역용) LED조명은 35W급(3000루멘 이상)과 50W급(4500루멘 이상) 등 2종류로, 각각 기존의 200W급과 300W급 백열램프를 대체하는 제품이다.
고방사선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답게 방열부분은 알루미늄 대신 세라믹코팅을 입힌 구리를 활용했고, 커버는 특수재질로 제작했다.

미미라이팅 관계자는 “방사선 시험테스트의 객관성을 입증받기 위해 우리는 조명연구원에 먼저 시험을 의뢰하고,

조명연구원이 국제방사선협회에 가입된 그린피아에 방사선 시험을 요해서 테스트를 거쳤다”며

“또 방사선 조사시험을 마친 제품들은 다시 조명연구원에서 KS규격 시험을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미미라이팅이 그린피아에서 받은 방사선 조사시험은 2KGy(킬로그레이), 60KGy, 400KGy 등 3단계로,

LED조명이 60KGy 이상의 방사선 시험에서 통과한 사례는 미미라이팅 제품이 처음이다.
방사선은 방사성 물질에서 나오는 입자나 전자기파로, 인체는 물론 조명기구에도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격납건물이나 방사선폐기물 저장소와 같은 고방사선 지역에 설치된 일반 조명기구의 아크릴과 유리가 검거나 노랗게 변색되고,

고무가 삭아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도 모두 방사선의 영향 때문이라고 미미라이팅은 설명했다.

미미라이팅 관계자는 “고방사선 지역에선 사용할 수 없는 알루미늄, 수은, 아연, 비금속성 단열재 등을 대체하는 소재로

고방사선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LED조명을 개발하려다 보니 연구와 테스트 기간이 오래 걸렸다”면서

 “또 LED조명의 회로 역시 10KGy만 넘어가도 바로 고장나기 때문에 그동안 50여 차례 이상 시험을 하면서 회로와 기구의 성능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미미라이팅은 고방사선 지역용 LED조명을 기반으로 앞으로 원자력발전소와 한수원 등에서 사용될 수 있는 특수조명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2012년 이미 한수원의 공급유자격업체로 지정된 미미라이팅은 원전 제어실 등에 간접조명용으로 설치되는 MCR조명을 비롯해서 LED일반등, 공조등, 매입등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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